동신대 ‘국가인적자원개발 서남권 허브사업단’ 선정
2020년 01월 29일(수) 00:00
동신대학교가 광주와 전남·북, 제주권을 포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원기관인 ‘서남권 허브사업단’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서남권 허브사업단은 올해부터 연간 10억원 이내의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아 앞으로 최소 6년 동안 광주와 전남·북,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노동자들을 위한 공동훈련센터를 운영·지원한다. 사업 성과에 따라 운영 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에 대한 직업 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수요 맞춤형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해 질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교육훈련사업이다.

서남권 허브사업단은 자체 연수원을 갖출 수 없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연수원을 공동으로 직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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