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협, 당기순익 50억 돌파
2020년 01월 20일(월) 00:00
광주축협은 지난 16일 광산구 신촌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광주권 축산인 200여 명과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광주축협 제공>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해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5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축협의 당기순이익은 2017년 34억2200만원, 2018년 44억4000만원 등 매년 오름세다. 지난해에는 연간 사업물량이 처음으로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광주축협은 지난 16일 광산구 신촌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광주권 축산인 200여 명과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업 경영 정보 공유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호상 조합장은 “광주·전남 축산업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광주축협 사업물량 2조원 시대 조기 정착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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