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농수특산품 판매 ‘진도아리랑몰’ 인기
6개월만에 가입자 2000명 넘어…설 앞두고 소비자 품질 인증
2020년 01월 16일(목) 00:00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이 인기다.

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아리랑몰 가입자는 6개월 사이에 2000여명이 넘었다.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는 이 쇼핑몰은 지난 6월 개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 구기자, 울금, 검정쌀 등 농수산물 162개 품목을 엄선했다.

신선하고 품질이 인증된 우수 상품만을 엄선,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전문상담사 10명을 배치해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쇼핑몰에서는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농수산특산물은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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