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선물용 과일·제수용품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20~21일 광주본부 직거래장터
전남본부, 23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
2020년 01월 09일(목) 00:00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오는 23일까지를 ‘2020년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이 지역 과일·축산물 등 성수품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14개 지역농협, 광주축협, 하나로유통 호남지사 등과 ‘설 명절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에는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검찰청과 21일 광산구 소촌동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우수 농·축산물 50여 종과 농업인 생산기업제품 및 선물용 과일,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진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오는 23일까지를 ‘2020년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전남지역 400여 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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