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새 앨범 베일 벗는다…2월 21일 컴백
제목은 ‘맵 오브 더 솔 : 7’…10개월만에 발매
![]() 지난달 3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를 펼친 BTS.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21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0시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 공지를 통해 “오는 2월 21일 BTS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빅히트는 9일부터 예약구매가 진행된다며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BTS 위버스와 팬카페 공지로 안내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지난해 말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주최 시상식에서 “좋은 소식은 우리가 새로운 음악,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가까운 장래에 여러분과 공유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내기는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연작의 첫 앨범인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 신보에 세계적 반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또다시 어떤 기록을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369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온차트가 2011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국외에서도 각종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맵 오브 더 솔’ 연작을 통해 ‘자아 찾기’라는 묵직한 주제 의식을 전해온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앨범에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0시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 공지를 통해 “오는 2월 21일 BTS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빅히트는 9일부터 예약구매가 진행된다며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BTS 위버스와 팬카페 공지로 안내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신보에 세계적 반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또다시 어떤 기록을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맵 오브 더 솔’ 연작을 통해 ‘자아 찾기’라는 묵직한 주제 의식을 전해온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앨범에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