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읍 시가지·주요 관광지 전봇대 사라진다
군-한전, 연말까지 전선 지중화 사업 시행
![]() 전선 지중화 사업 예정지인 진도읍 시가지. |
진도군 진도읍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전봇대가 사라진다.
진도군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2020년 전선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봇대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리랑 사거리-진도터미널 등 진도읍 남문로와 새마을금고 오거리, 진도휴게소 등 3곳으로 약 1.5㎞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총사업비 13억원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진도군이 각각 50%를 부담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를 비롯해 시가지 교통 여건 개선, 관광지 미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읍 LPG 배관망 사업과 병행 추진해 사업비 절감과 이중 굴착 방지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
진도군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2020년 전선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전봇대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리랑 사거리-진도터미널 등 진도읍 남문로와 새마을금고 오거리, 진도휴게소 등 3곳으로 약 1.5㎞이다.
총사업비 13억원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진도군이 각각 50%를 부담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를 비롯해 시가지 교통 여건 개선, 관광지 미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읍 LPG 배관망 사업과 병행 추진해 사업비 절감과 이중 굴착 방지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