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변호사 여수서 출판 기념회
내년 총선 여수을 출마…고향 미래 비전·발전 계획 담아
2019년 12월 10일(화) 04:50
법무법인 ‘정의와 사랑(JULO)’ 김회재 변호사가 9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전적 에세이 ‘김회재의 여수 이야기’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 변호사가 각계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을 만나 들은 민생의 목소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써내려간 이 책에는 고향 여수의 미래 비전과 발전계획 등이 담겼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장, 정기명 민주당여수을지역위원장,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 변호사는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로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율촌중, 순천고, 연세대 법대를 나온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0기로 서울중앙지검 검사에서 시작해 대검 연구관, 부산고검 차장검사, 광주지검과 의정부지검 검사장 등을 지냈다. 참여정부 때 검경 수사권 조정연구에 역량을 드러냈다. 법무법인 JULO는 Justice(정의)와 Love(사랑)의 앞 글자 조합으로, 지난해 서울 서초동에 개업하면서 여수사무소 개소식도 함께 가졌다.

/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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