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국민연금공단, 지역문제 해결 ‘맞손’
2019년 12월 05일(목) 04:50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사회적 가치실현 사업의 공동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개별 기관이 보유한 문제 해결 역량을 집약시켜 복잡한 사회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 실무자들은 지난 5월부터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적합한 연계·협력 분야 및 추진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오는 2020년부터 사획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수행, 시범과제 발굴·추진, 공동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공동체연금 구축·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75489000684200168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14일 02: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