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책
2019년 11월 15일(금) 04:50














▲나는 태양의 아이 = 나는 과학 3권. 태양에서 시작된 에너지의 정의와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과학 그림책. 우리는 매일 에너지를 쓰고, 에너지라는 단어를 들으며 살아간다. 그만큼 우리와 가까이에 있는 것이 바로 에너지다. 지구에서의 에너지 순환과 그 쓰임을 살펴보고, 나아가서는 지구 환경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다.

<풀빛·1만2000원>

▲우리 학교 부실 급식을 막아라! = 책은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집단 식중독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기본 원칙인 삼권 분립을 알아보고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본다. 또 교섭 단체, 정당, 의원 내각제, 3심 제도 등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각 기관의 주요 업무인 입법 과정, 민사 재판과 형사 재판 과정과 함께 정부 조직이 어떤 일을 하는지 다룬다. <개암나무·1만2500원>

▲새하얀 고양이 = 18~30개월의 언어폭발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말을 막 익히기 시작한 아이들이 책 속 주인공과 주거니 받거니 말을 나눌 수 있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고양이의 표정과 행동을 생생하게 그려 언어 표현이 서투른 아이들도 집중해서 볼 수 있다. 무생물에도 생명이 있다고 믿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책 속 캐릭터와 함께 호흡하는 경험은 일상에 상상을 더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공주니어·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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