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사진>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상’시상식에서 지역 문화 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자랑스런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는 박 이사장이 고흥군수 시절 김황식 전총리와 바티칸시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고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간호사가 40여년 동안 실천한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리기위한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박 이사장은 고흥군수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700여농가가 억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으며, 미래해양수산포럼을 통해 도시민들이 해양수산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해양생태계 청정 운동과 어촌현대화 사업 캠페인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이념이 높은 점수을 받았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