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경작가 국제교류전
한국전업미술가협 광주지회 주최
8~12일 북경 송좡 우기미술관
2019년 11월 08일(금) 04:50
김해용 작 ‘Love is’
광주·북경 전업작가 국제교류전이 8일부터 12일까지 북경 송좡 우기미술관에서 5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전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광주지회(회장 박지택)가 주최가 돼 진행하는 행사로 참여작가들은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중국의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북경과의 교류전은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의미를 지니는 행사다. 북경에는 광주시립미술관 북경 창작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광주와 북경 작가들의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 지역에서 국내작가는 강남구·강영자·강희성·김영화·차향기·최재영·최 향··김하기·김혜숙·양호열·윤일권·이순행·정예금·박지택 작가 등 53명이 참여했으며 중국에서는 자오가이 등 21명이 작품을 내놓았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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