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선박부품 제조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2019년 10월 17일(목) 09:35
16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 선박부품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34분쯤 경남 사천시 사남면의 선박부품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4천800여㎡와 창고·사무실 용도의 컨테이너 6채, 각종 기계류와 집기를 태워 1억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약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근무자들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내부 도장동에서 연기가 나고 불꽃이 치솟았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박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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