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 환경사랑그림 수상작 22점 선정
2019년 10월 16일(수) 04:50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유역환경청)는 “‘2019 환경사랑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22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강’이라는 주제로 영산강 승촌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작은 초등 저학년 7점, 초등 고학년 8점, 중·고등부, 7점 등으로 구성됐다.

수상작은 시각적, 정신적인 정화를 시켜주는 아이들의 이미지를 통해 환경사랑에 대한 동심을 느낄 수 있었고, 환경과 인간의 조화를 다양한 기법으로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우리의 손으로 가꾸어 나가는 강’(송원초 천예림 작)은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2020년 달력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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