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북페스티벌’ 개최…문화도시 입지 강화
2019년 10월 16일(수) 04:50
익산시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문화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 익산 민예총,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12일 모현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된 ‘북 페스티벌’에 4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사진>

페스티벌에서는 식전 공연과 함께 독후감공모전,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여태명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독서골든벨을 통해 양인경(모현초 5) 학생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가영(부천초 4) 학생이 시의회장상, 조윤아(모현초 4) 학생이 교육장상, 조예은(이리서초 4)·김지아(황등초 5) 학생이 작은도서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모현공원 일원에서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북 캠핑이 운영됐다.

또 책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독서문화체험마당과 보이는 BOOK라디오,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어 성공 독서를 주제로 이지성 작가의 북콘서트도 개최됐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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