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민-귀농·귀촌인 융화사업 112개 마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사업에 전남도가 전국 최다인 9개 시·군 112개 마을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지역 내 갈등 예방 등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기존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융화사업을 전국 20개 시·군 232개 마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사업’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상생협력과 상호교류로 공동체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을회관 융화 우수사례, 갈등 관리 방안, 역할극 등 주민 참여형 교육을 실시하고, 전남도는 강사료 등 교육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현석 기자 chadol@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지역 내 갈등 예방 등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기존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융화사업을 전국 20개 시·군 232개 마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