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속씨름 역사공원·마한촌 건립 건의
전동평 군수, 문체부장관 만나…문화관광·스포츠 발전 사업 건의
![]() 전동평(왼쪽) 영암군수는 지난 7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군의 문화관광·스포츠 사업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암군 제공> |
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 7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나 영암군의 문화관광·스포츠사업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내용은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 조성과 마한문화공원 ‘마한촌’ 건립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씨름 세계화의 기반을 구축해 영암군만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 매력적인 관광명소이자 씨름 수련의 메카를 조성하는 체계적인 씨름 교육의 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씨름경기장, 역사관, 트레이닝센터, 숙소,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 군수는 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마한촌 건립사업과 관련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기본계획 중 마한 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영암 마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면서 올해 4월 발의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마한역사문화권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영암왕인문화축제와 관련 가장 한국적인 축제문화를 정착 시키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체성이 뚜렷한 인물축제로서 차별성을 강화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
이번에 건의한 내용은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 조성과 마한문화공원 ‘마한촌’ 건립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씨름 세계화의 기반을 구축해 영암군만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 매력적인 관광명소이자 씨름 수련의 메카를 조성하는 체계적인 씨름 교육의 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씨름경기장, 역사관, 트레이닝센터, 숙소,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