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토 광주전남본부는 25일 지역본부에서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성공적 기업 재기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영난을 겪는 광주 기업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 구조혁신, 경영 정상화도 지원한다.

캠코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한 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 간 연계 지원, 자산매입 후 임대 등 경영정상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설명회·상담 등을 통해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체납조세·부실채권 정리·온비드 활용 등을 지원한다.

홍창의 캠코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내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재기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기업 경영정상화를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www.kamco.or.kr)나 온기업 홈페이지(www.oncorp.or.kr), 캠코 광주·전남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062-231-3021)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