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4명이 연주하는 ‘1004 음악회’
군산시립예술단, 28일 개최…동요메들리 등 연주
2019년 09월 23일(월) 04:50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 1004명이 연주자로 참여하는 ‘1004의 음악회’를 28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립예술단의 주관으로 모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아주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군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의 이번 음악회는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공연함으로써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음악회에서는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정현의 지휘로 자라투스트라 팡파레, 만남, 위풍당당 행진곡, 동요메들리, 희망가요 메들리,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 등을 연주한다. 또 미스트롯 정미애가 수은등, 장녹수, 아름다운 강산 등의 곡으로 무대에 서는 등 웅장하고 벅찬 감동의 향연으로 관객과 함께하게 된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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