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대 여성의 ‘인간 승리’
수영으로 영불해협 네번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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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0대 여성이 영국과 프랑스 사이 해협을 수영으로 네 번이나 횡단하는 기록을 세웠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사라 토머스(37)는 일요일인 지난 15일 새벽 0시 7분(영국서머타임·BST) 영국을 출발했다.
토머스는 5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헤엄쳐 영불해협을 4번 횡단한 뒤 화요일인 이날 오전 6시 30분에 도버 근처 해변에 도착했다.
그동안 4명이 영불해협을 3번 횡단한 적은 있었지만, 4번 횡단에 성공한 사람은 토머스가 처음이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사라 토머스(37)는 일요일인 지난 15일 새벽 0시 7분(영국서머타임·BST) 영국을 출발했다.
토머스는 5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헤엄쳐 영불해협을 4번 횡단한 뒤 화요일인 이날 오전 6시 30분에 도버 근처 해변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