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공공시설 일부 개방
월드컵경기장·국제양궁장·중흥정구장 등
2019년 09월 11일(수) 04:50
광주시체육회는 공공체육시설을 일부 개방한다. 추석 연휴기간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체육회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가운데 추석 연휴기간 개방하는 시설은 월드컵경기장, 국제양궁장, 보라매축구공원, 중흥정구장 등 일부 공간이다.

주말(14~15일)에 개방하는 시설은 시체육회관 내 다목적관(배드민턴장), 탁구장, 스쿼시장을 비롯해 전천후테니스장, 첨단대상파크골프장, 진월국제테니장, 전천후게이트볼장 등이다.

시체육회는 명절 귀성을 감안해 12~13일은 대부분 휴장하되, 운동을 즐기기 위해 체육시설을 찾는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 개방한다.

광주시체육회는 “광주시민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명절 연휴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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