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광주·전남 고속도로 차량 하루 평균 40만대
2019년 09월 11일(수) 04:50
올 추석 연휴기간에는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11~15일)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일평균 40만대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에 비해 귀성일수가 3일에서 2일로 짧아져 교통량이 집중돼 귀향길은 지난해보다 정체가 크게 증가하고, 귀경길은 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귀성 최대 예상소요시간은 서울~광주 7시간 1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이다. 귀경 때는 광주~서울 6시간 50분, 목포~서울 7시간30분이다.

추석 연휴기간 광주로 진입하는 차량은 일평균 10만4000대, 추석 당일은 13만2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가장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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