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광주·전남 고속도로 차량 하루 평균 40만대
올 추석 연휴기간에는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11~15일)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일평균 40만대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에 비해 귀성일수가 3일에서 2일로 짧아져 교통량이 집중돼 귀향길은 지난해보다 정체가 크게 증가하고, 귀경길은 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귀성 최대 예상소요시간은 서울~광주 7시간 10분, 서울~목포 8시간 30분이다. 귀경 때는 광주~서울 6시간 50분, 목포~서울 7시간30분이다.
추석 연휴기간 광주로 진입하는 차량은 일평균 10만4000대, 추석 당일은 13만2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가장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10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11~15일)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일평균 40만대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에 비해 귀성일수가 3일에서 2일로 짧아져 교통량이 집중돼 귀향길은 지난해보다 정체가 크게 증가하고, 귀경길은 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추석 연휴기간 광주로 진입하는 차량은 일평균 10만4000대, 추석 당일은 13만2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가장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