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륙권 관광활성화 지역 생태·문화자원 활용 논의
전남도가 ‘전남 관광전략회의’를 열고 내륙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장성군에서 ‘관광전략회의’를 열고 내륙권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역 생태·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열린 ‘서남권 관광활성화 전략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분야 전문가와 현장에서 활동 중인 관광두레 PD,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성군의 ‘수변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활성화’ 사례 발표와 전남지역 관광분야 추진상황, 내륙권 8개 시·군의 수범사례 등을 듣고 내륙권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들은 중소형 마이스 시설을 활용한 마이스 활성화 대책과 걷기 길을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전남의 내륙지역은 영산강·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 역사문화 자원과 수려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이같은 자원을 활용한 관광 정책 발굴이 절실하다.
전남도는 내륙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관광 개발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남부권(남해안) 광역관광개발 사업 ▲중소형 마이스산업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장성군에서 ‘관광전략회의’를 열고 내륙권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역 생태·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열린 ‘서남권 관광활성화 전략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분야 전문가와 현장에서 활동 중인 관광두레 PD,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들은 중소형 마이스 시설을 활용한 마이스 활성화 대책과 걷기 길을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전남의 내륙지역은 영산강·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 역사문화 자원과 수려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이같은 자원을 활용한 관광 정책 발굴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