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하반기 공채 스타트…서류접수 시작
2019년 09월 05일(목) 19:15
◆10면//대형 건설사 하반기 공채 스타트…서류접수 시작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오는 16일까지 2주동안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다음달 6일 인적성검사(PAT), 다음달 말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11월 중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오는 15일까지 신입사원 지원서류를 받고 있다. 서류접수 마감 후 13일 필기전형을 온라인에서 실시하며 10월 말~11월 초 1차면접, 11월 말 2차면접을 진행한 후 12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그룹 차원에서 공채를 진행한다. 6일부터 23일까지 하반기 ‘A grade(사원)’ 신입채용 일반전형을 접수한다. 서류 전형 결과발표는 10월 중순이며, 엘탭(조직·직무적합도 진단)은 다음달 26일 그룹 통합으로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18일까지 입사지원을 받은 후 면접과 채용검진이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조만간 채용공고를 내고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들어갈 전망이다. 대림산업도 이달 중순쯤 하반기 신입사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나, 채용 계획을 최종 확정짓지 못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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