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 감금한 40대, 경찰 조사 중 음주운전까지 적발
○…헤어진 여자친구를 모텔 안에 감금한 혐의로 붙잡힌 40대가 경찰조사 중 음주운전 사실까지 적발돼 망신살.
○…4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회사원 A(42)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 15분께 헤어진 여자친구 B(28)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 투숙한 뒤 집에 가려는 B씨를 감금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조사를 받던 중 음주운전을 한 사실까지 들통났다는 것.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9%로 측정됐는데,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 여자친구와 다퉈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셨다”며 선처를 호소.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4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회사원 A(42)씨는 지난 3일 오후 8시 15분께 헤어진 여자친구 B(28)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 투숙한 뒤 집에 가려는 B씨를 감금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조사를 받던 중 음주운전을 한 사실까지 들통났다는 것.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