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직비리 고강도 처방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 운영
완도군이 공직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고강도 처방을 내놓았다.
완도군은 공직비리를 척결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를 운영한다고 4일밝혔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는 불친절이나 소극적 업무처리, 무단 이석·결근, 직무 태만, 지시사항 불이행, 허위 초과근무·출장 등 비위행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비위 점수가 쌓일수록 페널티가 부과된다.
페널티로는 인사 전보, 인사 감점, 사회봉사활동, 성과상여금·복지 포인트 미지급, 직원 휴양시설 이용 배제, 교육 훈련·국내외 연수 배제 등이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완도군은 공직비리를 척결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를 운영한다고 4일밝혔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직자 비위행위 점수제’는 불친절이나 소극적 업무처리, 무단 이석·결근, 직무 태만, 지시사항 불이행, 허위 초과근무·출장 등 비위행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페널티로는 인사 전보, 인사 감점, 사회봉사활동, 성과상여금·복지 포인트 미지급, 직원 휴양시설 이용 배제, 교육 훈련·국내외 연수 배제 등이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