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독립운동가 활동 사진 3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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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의병의 중심지로 부각을 받고 있는 보성군이 오는 13일까지 보성군청 로비에서 독립운동가 활동사진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의향의 고장 보성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전시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및 벌교특별지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했다.
벌교특별지회 장창석 회장은 “광복74주년인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킨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보성군은 꾸준히 역사 선양사업과 보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의병 777명을 발굴 하는 등 향토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달에는 의병 유족들이 88점의 유물을 보성군에 기탁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
이번 전시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의향의 고장 보성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전시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성군지회 및 벌교특별지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했다.
이와 관련 보성군은 꾸준히 역사 선양사업과 보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의병 777명을 발굴 하는 등 향토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달에는 의병 유족들이 88점의 유물을 보성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