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출신 산악인 김미곤 국립공원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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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남원출신 산악인 김미곤(46·사진)씨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0년 초오유(8188m)를 시작으로 지난해 낭가파르바트(8125m) 등정에 성공해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 14좌 완등 기록은 우리나라에서 6번째, 세계에서 40번째이다.
김씨는 앞으로 국립공원 가치를 홍보하고,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공단의 다양한 공익 활동에 나서게 된다.
위촉식은 3일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에서 열린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김씨는 지난 2000년 초오유(8188m)를 시작으로 지난해 낭가파르바트(8125m) 등정에 성공해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 14좌 완등 기록은 우리나라에서 6번째, 세계에서 40번째이다.
위촉식은 3일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에서 열린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