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서창농협, 드론방제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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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오른쪽)와 서창농협(조합장 김명렬·왼쪽)은 지난 30일 서구 서창동 일대 논에서 드론방제 시연회를 열었다.
서창농협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농업용 무인항공(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 측은 지역에 맞는 적정약제를 검증해 드론을 이용한 일괄방제 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농업용 무인항공을 이용한 방제 기술은 기존과 비교해 방제비용을 ㏊당 13만2000원을 절약하고 방제시간은 15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력은 3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농업인구 감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명렬 조합장은 “무인항공 방제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서창농협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농업용 무인항공(드론)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 측은 지역에 맞는 적정약제를 검증해 드론을 이용한 일괄방제 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명렬 조합장은 “무인항공 방제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