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최고 품질 생산공장 수상’ 도전
미국 ‘IQS Plant Award’
2019년 08월 30일(금) 04:50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동차 품질인증상에 도전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임직원들은 29일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자동차 관련 품질 인증 상인 ‘2020 IQS Plant Award’(신차품질평가 생산공장 상) 수상에 도전하는 결의대회를 했다.

임직원들은 결의대회에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IQS Plant Award 수상을 위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을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 나가자”며 “현장 관리자 중심의 자발적인 품질 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표준작업으로 무결점 차량 생산에 도전 ▲커넥터 체결과 같은 기초품질 일상관리 생활화 ▲고장품질 제로화 달성 등 현장관리자 중심의 자발적 품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자동차 품질 조사기관인 제이디파워(J.D.Power)는 매년 신차품질(IQS)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6월 제이디파워가 실시한 IQS에서 5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했고,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포티지는 소형 SUV 부문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스포티지가 올해 상반기 차량 품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생산공장 상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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