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95명 일자리 위한 특성화 과정
2019년 08월 28일(수) 04:50
광주시 동구가 평생학습도시특성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성장, 청년·여성·중년층 등 세대별 일자리를 위한 특성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과정(20명) ▲실버요리지도사 자격과정(20명) ▲드론교육지도사 자격과정(15명) ▲브랜드 창출과정 가죽공예(40명) 등 총 95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만 19세~39세 청년이면 우선대상자가 되고, 나머지는 선착순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동구청 청년체육과 또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여성·중년층 등 세대별 일자리를 위한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좋은 교육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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