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 주최하는 제21회 한국청소년영화제(KYFF·Korea Youth Film Festival) 홍보대사 위촉식이 지난 19일 광주시 동구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에서 열렸다.

올해 한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정지현(27·여)씨가 위촉됐다

정씨는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며 2017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대회에서 진을 차지했으며 현재 음악프로그램 MC로 활동 중이다.

이날 위촉식은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의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차두옥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집행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9년 창설된 한국청소년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영화제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을 전국적으로 공모하고 있다.

제21회 한국청소년영화제는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 광장과 광주독립영화관G시네마에서 3일간 열린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