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7일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2019년 08월 01일(목) 04:50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7일 ‘제2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3명, 중졸 124명, 고졸 659명 등 총 826명이 응시한다. 고사장은 목포애향중학교, 순천승평중학교, 목포교도소 등 3곳이다.

장애인이 응시한 고사실은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이 제공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하고,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가져가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같은 사진 1매를 지참해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고사장에 설치된 고사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

시험 중 휴대전화 등을 소지할 경우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부정행위로 간주돼 주의가 필요하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등기로 발송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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