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중복 음식 계속해서 화제…2019년 말복은 언제?
2019년 07월 22일(월) 11:53
7월 22일 월요일이 절기상 중복을 맞이하며 삼복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복날에는 더위에 지친 몸의 기력 충전을 위한 보양식을 먹는 것이 대표적으로, 옛날부터 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해 민간에서 계삼탕과 구탕(보신탕) 등을 먹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이 날 오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중복 음식' '삼계탕' 등이 계속해서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등 많은 사람들이 복날 맞이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어 오늘(22일)은 삼복 중 두 번째 복날로, 여름의 본격적인 시초를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 날은 하지 후 제4경일을 뜻한다.

복날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각각 열흘 간격으로 오게 된다. 따라서 올해 2019년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인 오는 8월 11일이 말복이 된다.
/ 인턴 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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