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화산백련지 등 관광지 와이파이 서비스망 구축
2019년 06월 24일(월) 04:50
무안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11월까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망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억 9100만원을 투입해 탄도와 회산백련지, 황토갯벌랜드, 초의선사 탄생지, 도리포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 18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44대를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무안읍 불무공원,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9개 읍·면 소재지 등에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인 58개 지점의 무료 와이파이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 무안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으로 통신요금 절감과 관광정보 검색 및 SNS 이용도 증가할 전망이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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