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스포츠산업 창업 네트워크 구축
17개 기관·기업 협약
2019년 06월 12일(수) 04:50
조선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등 17개 기관·기업이 스포츠산업 창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네트워크에는 광주지식재산센터, 조선대 창업지원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시 동구 창업지원센터, (사)창업지원네트워크, 광주연합기술지주, 특허법인 신세기, 특허법인 지원, ㈜지혜와 비전, 한국기술투자, ㈜촉, 비더스드, 선보엔젤파트너스, 디자인 맑음, 디자인 바이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최근 ‘스포츠 산업 및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네트워크는 아이디어 계획단계부터 지식재산권 확보, 시제품 기술화지원 및 디자인 지원, 투자사 구성 등 실질적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조선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스포츠관련 특화프로그램의 창업을 돕고 있다.

센터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지역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선정사업에서 제2권역(충청·호남권)센터로 지정됐다.

지난 5년 동안 국고 17억5000만원을 유치하고 24팀의 창업을 지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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