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신소득작목 발굴 ‘농가 맞춤형 시범사업’ 공모
진도군은 기후, 소비·식생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소득작목 발굴 농가 맞춤형 시범사업을 공모한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농업인의 구상·계획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농가의 자율성을 높이는 등 특정품목에 대해서만 사업을 선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득작목의 다양화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진도 기후여건에 적합하고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와 로컬푸드 개장에 대비해 납품·판매가 가능한 작목에 생산시설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소당 5000만원 이내, 10개소로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상자 선정은 오는 7월 중 사업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타당성과 발전가능성, 진도 기후여건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하고, 2020년도 본예산에 4억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농업인의 구상·계획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농가의 자율성을 높이는 등 특정품목에 대해서만 사업을 선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득작목의 다양화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소당 5000만원 이내, 10개소로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상자 선정은 오는 7월 중 사업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타당성과 발전가능성, 진도 기후여건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하고, 2020년도 본예산에 4억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