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00만원…지역기업 데이터 활용 지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과기부 데이터바우처 공모 선정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최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1인 창조기업,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일반/인공지능) 서비스를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참여가능 기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시 역점사업인 인공지능(AI), 에너지, 콘텐츠 3개 분야를 중점 데이터 지원분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가공기업을 모집·선정하는 등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광주시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는 기업은 데이터 가공분야 중 일반분야는 1곳당 최대 4500만원, 인공지능(AI) 분야는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데이터 구매 분야는 최대 1800만원이 지원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용 부담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신규 비즈니스모델(BM) 발굴 및 신규 창업,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1인 창조기업,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일반/인공지능) 서비스를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가공기업을 모집·선정하는 등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광주시는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는 기업은 데이터 가공분야 중 일반분야는 1곳당 최대 4500만원, 인공지능(AI) 분야는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데이터 구매 분야는 최대 1800만원이 지원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