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원순환시행계획 시민이 만든다
시민실천협의체 토론회
연도별 목표 설정·의견 수렴
연도별 목표 설정·의견 수렴
광주시는 9일 국제기후환경센터에서 자원순환시행계획과 관련한 ‘시민실천협의체 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사회단체, 사회적기업, 마을활동가, 요식업 관계자,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광주시에서 수립하고 있는 자원순환시행계획(2018년~2022년)의 연도별 자원순환 목표 설정, 세부 시행계획 등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이해당사자 간 의견 수렴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광주시 정책과 추진전략을 구체화한다.
특히 생활 및 사업장폐기물 관리현황, 지역 및 국제적 환경변화와 전망, 폐기물처리시설 확충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광주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세부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세미나 등을 통해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주도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면서 “자원순환사회 구축은 시민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형 계획 수립을 통해 광주시 자원순환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자원 순환이용 촉진 등을 목적으로 자원순환시행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사회단체, 사회적기업, 마을활동가, 요식업 관계자,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재 광주시에서 수립하고 있는 자원순환시행계획(2018년~2022년)의 연도별 자원순환 목표 설정, 세부 시행계획 등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생활 및 사업장폐기물 관리현황, 지역 및 국제적 환경변화와 전망, 폐기물처리시설 확충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광주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세부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세미나 등을 통해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주도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면서 “자원순환사회 구축은 시민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형 계획 수립을 통해 광주시 자원순환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자원 순환이용 촉진 등을 목적으로 자원순환시행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