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방안전박람회, 평화의 물결 속으로 ‘첨벙’
24일부터 3일간 대구서 열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참여
내외국인에 세계수영대회 홍보
2019년 04월 26일(금) 00:00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대구 EXCO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4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활동을 벌인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전담반 6명을 구성해 ▲수영대회 홍보부스 설치 ▲홍보영상물 상영 ▲입장권 구매방법, 경기장, 종목, 교통 안내 등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관심 유도를 위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우선 지난 24일에는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박람회장 각 부스와 행사장 안밖을 돌며 기념촬영 등 홍보활동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전국에서 모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하고 입장권 구매와 경기 관람을 요청하기도 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로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시·도 소방본부 뿐 아니라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 시에도 수영대회 홍보와 경기관람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올해 약 250여 개 업체 및 약 7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가해 소방관련 제품 구매와 수출을 상담하고 각종 국제세미나와 소방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이 기사는 광주일보 홈페이지(kwangj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56204400660287277
프린트 시간 : 2025년 05월 13일 18: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