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11월까지 서비스
2019년 04월 12일(금) 00:00
장성군은 시간이나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참여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한 가지 이상 건강위험요인을 지닌 성인으로 약물복용 및 질환 진단 이력이 없는 장성군민이다.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보건의료진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혈압, 공복혈당, 복부 둘레,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맞춤 관리한다.

올해 서비스 기간은 11월까지다.

장성군은 2017년 시범사업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를 도입했다.

참여자 반응이 좋아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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