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 제작발표회
하노이서 꿈 그려 나가는 네 청춘로맨스
12일 문화전당 문화정보원
12일 문화전당 문화정보원
![]()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의 한 장면. <바닐라씨 제공> |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 제작발표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열린다.
광주지역 웹드라마 스튜디오 ‘바닐라씨’는 베트남 ‘AC&M 콘텐츠’와 합작한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About Youth)’ 제작을 완성하고 이날 발표회를 갖는다.
지난 2017년 10월 출발한 ‘바닐라씨’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웹드라마 ‘연애인턴 최우성’, ‘오늘의 주제’를 선보인 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보해양조와 ‘오늘의 안주’를 함께 제작해 예능 부문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어바웃 유스’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지켜나가는 네 청춘의 로맨스를 그렸다. ‘연애인턴 최우성’을 연출한 임수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설 ‘길고양이 그녀’의 안린지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베트남 유명 가수인 장미(Jangmi)와 웹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린 손우현, 차보성, 김영대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또 베트남 가수 티노(Tino)와 아이돌 그룹 ‘제로9’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 작품에는 문화전당 등 광주·전남 명소와 하노이의 매력적인 경관을 등장시켜 이국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베트남에 있는 한국 기획사 인턴사원 김치(장미)는 한국인 상사 재이(김영대)가 베트남으로 발령나며 직장생활이 꼬여간다. 김치는 우연히 간 카페에서 한국인 하웅(손우현)을 만나 정규직이 되기 위한 ‘동맹’을 맺는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연들이 직접 참석해 대담하며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달력을 나눠준다. 구글 폼(goo.gl/forms/BiwHjZYY7NNO68Bv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바웃 유스’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바닐라씨의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vanillasee)와 유튜브 등에서 공개된다. 문의 0507-1300-3615.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지역 웹드라마 스튜디오 ‘바닐라씨’는 베트남 ‘AC&M 콘텐츠’와 합작한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About Youth)’ 제작을 완성하고 이날 발표회를 갖는다.
지난 2017년 10월 출발한 ‘바닐라씨’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웹드라마 ‘연애인턴 최우성’, ‘오늘의 주제’를 선보인 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보해양조와 ‘오늘의 안주’를 함께 제작해 예능 부문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연들이 직접 참석해 대담하며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달력을 나눠준다. 구글 폼(goo.gl/forms/BiwHjZYY7NNO68Bv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바웃 유스’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바닐라씨의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vanillasee)와 유튜브 등에서 공개된다. 문의 0507-1300-3615.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