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4·25일 지방계약제도 발전 워크숍
전남도는 24∼25일 이틀간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공공기관 계약 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지방계약제도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행정자치부와 전국 지방계약학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지방공기업, 출자출연법인, 한국지방계약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계약제도 개선 방안과 정보 공유 및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 지방자치단체 용역 계약제도의 최근 이슈와 개선 방안 등 계약제도 주제별 토론, 계약분쟁 사례 발표, 부정당업자 제재 소송사례 발표 등도 진행된다. 회계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지방 계약 분야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도 이어진다.
전남도와 목포시는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게 될 600여 명의 공직자와 교수 등에게 관광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전남·목포 알리기’에도 나설 방침이다.
유미자 전남도 계약담당은 “이번 행사 참석자들이 전남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워크숍 등 전국단위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기자chadol@
행정자치부와 전국 지방계약학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지방공기업, 출자출연법인, 한국지방계약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계약제도 개선 방안과 정보 공유 및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전남도와 목포시는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게 될 600여 명의 공직자와 교수 등에게 관광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전남·목포 알리기’에도 나설 방침이다.
유미자 전남도 계약담당은 “이번 행사 참석자들이 전남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워크숍 등 전국단위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