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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5 21:40
[독자기고] 환자의 골든타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리자
 글쓴이 : 황희수 (211.♡.124.69)
환자가 심정지 후 4분 이상이 지나면 뇌 손상이 발생한다.
만약 목격자가 심정지를 목격 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면 생존율은 50% 이상으로 크게 상승하게 된다.

그럼 독자들은 얼마나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있을까?
TV나 언론매체 등으로 심폐소생술 하는 모습들은 알고 있다고 대답하였으나, 실제적으로 하였을 때 자세한 방법들을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 심폐소생술 시행요령을 알아보자.

 우선 환자의 움직임과 눈 깜빡임, 대답 등으로 반응과 호흡 여부를 확인하고, 반응이 없다면 즉시 119에 신고 요청을 하고,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있다면 이를 함께 요청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바로 가슴압박을 시행하는데, 먼저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가슴 압박은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하고, 성인에게 분당 100~120회 속도로, 5~6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리 내어 하나부터 서른까지 세어가면서 인공호흡 2회를 포함한 30:2 형식으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압박을 시행해주어야 한다.

위와 같이 심폐소생술 시행요령을 간단히 알아봤다.
앞에서 언급 했듯이 목격된 심정지의 경우 발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만약 여러분들의 가족이 갑작스런 심정지 상황에 빠진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는가?
심폐소생술은 여러분의 가족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므로 꼭 숙지하였으면 한다.
 
                                                                                                                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사 황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