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전체메뉴
광주일보 독자게시판독자투고나 기사제보는 기사제보를 이용해 주세요.
 
작성일 : 17-04-17 09:29
(독자투고)봄철 빈집털이 대비 세심한 주의가 필요
 글쓴이 : 신원우 (210.♡.115.21)
매년 봄이 찾아오면 신선한 바람과 봄꽃이 사람의 마음을 살랑이게 한다. 따스한 봄햇살에 흩날리는 벚꽃을 신호로 전국 지자체마다 축제를 개최하며 이를 만끽하려는 상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다. 농촌에서도 들녘이나 밭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위해 분주한 시기를 맞이한다. 이런 틈세를 노린 빈집털이 등 절도범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로 강·절도사범이 빈발하여 서민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최근 2년간 봄철(3. 1∼5. 31, 3개월간) 빈집 침입절도는 15년 232건, 16년 252건으로 3.1%가 증가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12:00-18:00), 심야(00:00-04:00)시간대가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지난 3. 27부터 5. 31까지 66일간 봄철 침입절도 대응 형사활동 강화기간으로 선정하여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취약시간·장소를 선정하여 예방순찰 및 검거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중점 검거대상으로는 빈집털이, 사무실 침입 강·절도, 장물사범 등으로
무방비 상태에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된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시기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은 강·절도 피해 예방을 위해 빈집사전신고제, 자위방범용 CCTV 설치, 마을출입 외지차량 기록 등 치안 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 민생침해사범인 강·절도는 비단  경찰의 예방·단속만으로 근절되지 않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이루어질 때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가 유지될 것이다.
 <화순경찰서 수사과 신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