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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30 13:26
미세먼지의 위험
 글쓴이 : 박병옥 (115.♡.187.141)
   독자투고.hwp (15.5K) [11] DATE : 2018-11-30 13:44:25
제목 : 미세먼지의 위험

오늘도 난 미세먼지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다.
그제 저녁 밤 2시 반경 무의식중에 잠에서 깨어났다. 목이 컬컬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 일은 60여넌을 살아온 나의 인생에서 한 번도 없었는데. 즉시 화장실에 들어가 세면대의 물로 목을 헹구고  참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 차를 몰다가 감자기 기침이 난다. 핸폰으로 확인을 해보니 미세먼지 농도가 130이 넘는다. 방송에서는 중국에서
100m 이상의 황사가 엄습하여 고속도로가 정지되었고,  그 여파로 중국동남부 지역의 공업지대의 미새먼지가 혼합되어
우리나라 전역 특히 충청과 내가 사는 광주 전라지역을 덮쳤다.
옆 사무실 젊은 직원이 눈에다 약을 넣는다. 미세먼지 알러지가 있다고 한다.
엇 저녁 큰딸에게 저녁운동을 같이 가기로 했다. 광주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가끔 걷는 것이 내취미로 공부에 지친 딸에게
운동을 함께 약속했는데 저녁이 되도 미세먼지가 줄어들지 않아 운동을 취소했다.
3일째 되는 오늘도 이곳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에 갇혔다. 무등산이 뿌였고 곳곳에서 기침과 마스크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도 사무실에오니 점심 시간인데 창문을 열어 놓아 뿌였다. 난 즉시 마스크를 썻다, 옆 직원은 콜록콜록한다.
 
물고기는 물이 오염되면 모두 죽는다.
인간은 포유류로 허파를 이용하여 공기를 마시며 살아간다.
미세먼지로 공기가 오염되니 앞으로 살 날이 암울하다.
이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오래 간다면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이 먼저 위험하다.
목이 따갑고 눈이 아프고, 먼지에 오염된 몸과 의복, 먹을거리, 모두가 걱정스럽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어떤가 ?
강대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일방주의와 욕심, 이기심으로  끝없는 부를 축척하기 위하여 안달이다.
지구의 사람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진정한 정치와 , 제도, 실천은 없는 것인가 ?
 
환경보존 운동을 해오고 걱정하고 있디만 내 모습이 정말  부끄럽다.
아울러 무력감도 느낀다 .
빨리 우리는 이 환경재앙이라는  난국을 타개해야 한다.
미세먼지에는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누구하나 안전하지 못한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은 앞으로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재앙에  어떨게 될까. 중금속의 반감기는 무려 50년이 넘는데
차곡히 남아있는 인체의 오염물질이 면역약화, 폐질환, 암발생의 부작용이 우려된다.
당장 살아야하는 우리들 , 특히 노동자, 농민 등 야외근로자은 어떻게 미세먼지의 위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