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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6 10:49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2018.08.13광주일보 7면
 글쓴이 : 정남성 (112.♡.2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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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취재를 하여주신 사회부'김한영'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취재 면접에도 불구하고, 기사를 감동적으로 작성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기사 내용처럼 함평군 해보면에서 5난2녀의 형제로 태어나서 형과 저는 3째와 4째입니다.
형이 눈이 아픈 것은 1964년도로써 제가 중1학년 형은 중2학년으로 광주에서 둘이 자취를 하던 시절입니다.
그당시만해도 2주정도에 집에 반찬과 식량을 가질려 광주에서 해보까지는 버스가 2시간정도 소요되던 시절이라,
농촌이 고향으로 병원치료를 힘들어하던 시절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보냈을 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광주에서 중 학교만 다녀도 고마웠던 시절이었습니다.
형은 눈이 아픈데도 치료를 못해서 개인사업을 하던 50세무렵부터 눈이 희미하게 되어지며, 세상에 대한 실망감으로 가득차기 시작하면서, 가정에대한 불만도 쌓여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그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년간 생활하며, 많은 돈을 벌었지만 투자에 실패를 하고,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함께 시작을 하여서, 근20년을 달리고 있습니다.  풀코스10회를 한후에는 서울 동아마라톤, 중앙마라톤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달리는 선구자적인 서울의 모습을 보고, 경기 지방에서 근무하면서 주말에 남산(면목정)~남산타워까지 매주 화,토요일에 '해피레그'라는 시각장애인 동반주클럽을 '서울 가톨릭마라톤동호회'에서 함께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소개를 받아서 동반주를  하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장애인마라톤이 광주 전남지방에서는 처음인듯 하였습니다.    작년부터인가 518마라톤대회에 광주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광주-전남지방동호회가 함께 동반주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둔 가정은 힘들어하고 숨길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감히 노출을 시켜야겠다는 각오로 형과 함께 계속마라톤을 할려고 힙니다.
마라톤하는 주로에서 상대선수에게 피해를 주지않아야 하기 때문에 유도끈으로 조절하면서,위험순간에는 팔로 껴안아 가면서, 주로에 불편한 물건과 도로면이 보이면 소리를 치고 당기고 하면서 달립니다.
 광주일보 사회부 김한영 기자님의 앞날에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남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