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시내버스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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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시내버스 운전자가 입건됐다.
목포경찰은 A(60)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목포시 죽교동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자신이 몰던 시내버스로 B(여·78)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T자형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면서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멈춤을 하지 않고 B씨를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보행자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목포경찰은 A(60)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목포시 죽교동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자신이 몰던 시내버스로 B(여·78)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T자형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면서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멈춤을 하지 않고 B씨를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보행자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너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