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대위, 22일 광주서 당원 간담회…“현장 목소리로 혁신안 다듬는다”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별관서 개최 예정…조국 비대위원장·서왕진 광주시당위원장 참석, 조직 쇄신·지역 현안·지선 전략 논의
![]() 조국 비상대책위원장. <광주일보 자료사진> |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2일 광주에서 당원 간담회를 연다.
조국혁신당 비대위는 호남 민심을 직접 수렴해 전국 순회로 마련한 초안에 반영하고, 실행 시점을 특정한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별관에서 진행된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왕진 광주시당위원장이 참석해 당 쇄신, 지역 현안, 지방선거 공약화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비대위는 지난 15일 출범 이후 전국 각지에서 간담회를 이어오며 현장의 쓴소리와 제안을 수렴해왔다.
내부 절차 보완, 조직 문화 개선, 지역 정책 경쟁력 강화 등 구체 의제를 모아 조만간 당 쇄신 로드맵을 공개한다는 구상이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광주 간담회를 통해 호남 민심과 지역 현안을 실무 과제로 묶어내는 ‘정책형 소통’을 목표를 하고 있다.
비대위는 현장에서 제기된 제안을 항목별로 정리해 실행 과제를 확정하고, 광주·전남 의제는 후속 간담회와 정책 토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간담회 결과와 제언은 비대위가 준비 중인 ‘혁신안’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주 간담회는 비대위 혁신안의 현장 검증과 함께, 호남의 민심을 토대로 한 지방선거 전략 확정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이 ‘경쟁과 견제’라는 프레임으로 호남정치의 선택지를 넓히고, 생활정책과 균형발전 해법을 수치와 일정이 담긴 계획으로 제시할 경우, 내년 지방선거의 정책 경쟁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서왕진 위원장은 “당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조국혁신당 비대위는 호남 민심을 직접 수렴해 전국 순회로 마련한 초안에 반영하고, 실행 시점을 특정한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별관에서 진행된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왕진 광주시당위원장이 참석해 당 쇄신, 지역 현안, 지방선거 공약화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내부 절차 보완, 조직 문화 개선, 지역 정책 경쟁력 강화 등 구체 의제를 모아 조만간 당 쇄신 로드맵을 공개한다는 구상이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광주 간담회를 통해 호남 민심과 지역 현안을 실무 과제로 묶어내는 ‘정책형 소통’을 목표를 하고 있다.
비대위는 현장에서 제기된 제안을 항목별로 정리해 실행 과제를 확정하고, 광주·전남 의제는 후속 간담회와 정책 토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광주 간담회는 비대위 혁신안의 현장 검증과 함께, 호남의 민심을 토대로 한 지방선거 전략 확정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이 ‘경쟁과 견제’라는 프레임으로 호남정치의 선택지를 넓히고, 생활정책과 균형발전 해법을 수치와 일정이 담긴 계획으로 제시할 경우, 내년 지방선거의 정책 경쟁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서왕진 위원장은 “당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