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모녀 숨진 채 발견
장성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와 20대 딸이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장성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장성군 장성읍의 한 아파트 방 안에서 A(여·49)씨와 그의 둘째 딸 B(여·2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소방당국과 경찰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A씨의 첫째 딸 C(여·22)씨로부터 “동생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연락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방 안에서 숨져 있는 A, B씨를 발견했다.
A씨 등의 시신에서 외상이나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28일 장성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장성군 장성읍의 한 아파트 방 안에서 A(여·49)씨와 그의 둘째 딸 B(여·2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소방당국과 경찰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A씨의 첫째 딸 C(여·22)씨로부터 “동생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연락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방 안에서 숨져 있는 A,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