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산악인들 ‘대통령기 전국대회’ 선전
금메달 3개·은메달 2개 획득
2025년 05월 19일(월)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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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산악인들이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 선전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광주·전남 산악인으로 이뤄진 전남산악연맹 소속 14개팀(대학부 11팀, 일반부 1팀, 장년부 2팀)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OB팀이 남자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에서는 전남대산악회1팀이 1위, 전남대산악회3팀 2위에 올랐다.
여자대학부에서도 광주전남학생 산악연맹팀이 금메달을, 전남대 산악회 4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산악 독도(지형도, 나침반, 고도계를 사용해 지형을 해석하고 경로를 찾아가는 것), 장비 점검, 응급처치, 암벽등반, 매듭법, 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대한 과정을 거쳐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1등부터 10등까지 팀 종합점수를 더해 연맹별 순위를 매겨 종합 우승 팀이 선정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광주·전남 산악인으로 이뤄진 전남산악연맹 소속 14개팀(대학부 11팀, 일반부 1팀, 장년부 2팀)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OB팀이 남자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여자대학부에서도 광주전남학생 산악연맹팀이 금메달을, 전남대 산악회 4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산악 독도(지형도, 나침반, 고도계를 사용해 지형을 해석하고 경로를 찾아가는 것), 장비 점검, 응급처치, 암벽등반, 매듭법, 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대한 과정을 거쳐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1등부터 10등까지 팀 종합점수를 더해 연맹별 순위를 매겨 종합 우승 팀이 선정됐다.
